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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first issue 라벨을 이용하여 오픈소스 기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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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first issue 라벨을 이용하면 오픈 소스에 기여하는 것이 쉬워진다는 이야기이다. good first issue는 기존의 개발자들이 해결하기 쉬우면서도 진입점으로 사용하기 좋은 이슈들을 해결하지 않고 새로 오픈 소스에 기여하려는 사람들을 위해 남겨두는 라벨이다. 이러한 이슈들을 만든다는 것 자체가 일을 체계적으로 하고 깃허브 생태계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의미여서 해당 라벨을 기준으로 검색을 하니 확실히 관리가 잘 되고 있는 레포지토리이면서 새로운 사람을 필요로하는 것들을 찾을 수 있었다.

이를 통해 현재 tagsy-discord, vizro와 같은 오픈 소스 프로젝트에 참여를 하는 중이다.


빨리빨리? 불안증? 뇌과학자가 소개하는 한국인이 분노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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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을 세계에서 가장 우울한 나라라는 이야기가 화제가 되고 있다. 이를 한국은 시스템이 잘 되어 있기 때문에 예측이 가능한 영역이 많아 문제가 되고 있다는 관점이었다. 왜냐하면 예측이 어긋날 때 사람은 고통을 느끼기 때문이다. 이런 예시로 한국은 지하철을 탈 때 환승을 위한 열차 칸과 출구 조차도 신경쓴다는 이야기를 한다. 이와 반대 되게 예측하는 능력이 없으면 불안은 오지 않는다고 하며 그 예시로 아기가 어머니가 집을 나가는 것을 경험하고 예측하게 되는 순간부터 불안을 느끼게 되는 것을 이야기한다.

한국은 이런 예측 가능성 때문에 통제에 대한 욕구가 굉장히 강한 경향을 가지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사주팔자나 MBTI 같은 것을 통해 사람을 예측하려고 하는 유행이 있다. 여기에 더해 한국은 사회적으로 시기별로 삶에 대해 약속이 어느 정도 되어 있다. 공부를 열심히해서 어느 정도 대학을 가면 어느 정도의 회사를 가고 와 같은 그런 약속이다. 그리고 그런 계획이 깨졌을 때 굉장히 조급해지고, 불안하면서, 분노하게 되는 것이다.

이런 한국의 불안에 대한 근본적인 해답으로 장동선 박사님은 다양성을 존중하는 자세에 대해 이야기한다. 사람들이 다들 비슷한 약속에 맞춰서 사는 그런 트랙이 있는 것이 아니라 다른 형태의 삶을 산다는 것을 인정할 수 있게 되면 이런 불안감을 줄일 수 있을 것이란 이야기이다. 한국은 그런 점에서 다양성과 자유가 굉장히 부족한 나라라고 이야기한다.

결국 행복하게 잘 살기 위해서는 스스로 선택하는 자율성이 필요하고, 누군가 만들어놓은 틀 안에서 살아가지 않는 노력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런 이야기를 통해 나 역시도 이전에는 굉장히 우울했던 경우가 있었고 그런 사회적인 배경에서 비슷한 경험을 했었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외톨이? 고독사? 한국이 세상에서 가장 외로운 나라가 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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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가장 불안한 나라에 이어서 가장 외로운 나라로 평가받고 있다. 대표적으로 한국은 집에서 혼자 있는 것을 가장 좋아하고, 가족과 같이 있어도 외롭다고 느낀다. 이는 집에서도 자기 모습이 아닌 상태로 살아가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한국인은 왜 집에서도 온전히 자신의 모습을 보이지 못할까? 그것은 다른 사람의 눈치를 많이 봐야 하기 때문이다. 남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그런데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무엇인가? 그것은 Destructive social shaming 즉 파괴적으로 사회적인 수치심을 주는 일이 굉장히 많이 일어나기 때문이라고 한다. 대표적인 예시로 연예인들이 연애 등에서 문제가 생기면 그것이 굉장히 큰 사회적인 이슈로 불거지면서 압박을 받게 되는 것을 든다. 이렇기 때문에 한국 사람들은 마음 속으로 꾹꾹 눌러두는 일이 많을 것이라 한다.

이렇게 만성 스트레스를 받으면 사람은 해마가 작아져서 기억력이 나빠지고 학습 능력이 떨어지고, 편도체로 인해 우울 기능이 떨어지며, 전두엽에 악영향을 줘 판단력이 저하된다고 말한다.

  자본주의 유교문화
단점 물질주의 눈치&서열
장점 개인표현 가족&화합

이라는 가치들이 있을 때 이들 중에서 안 좋은 것만이 결합된 문화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한국 사회가 이런 외로움이 적어지기 위해 1편과 이어져서 놀라움과 예상하지 못한 새로운 인연들이 생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를 마치면서 외로움이 무엇인가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


구글 검색에 블로그 노출시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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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까지 약 4개월이 조금 안되는 기간동안 블로그를 운영하는 중인데, 내 닉네임으로 검색을 하는데 구글 검색창에 나오지 않는다는 사실에 무엇이 문제인지 고민이 많았다. 이전에 google search console에 인증을 해 놨으니 블로그가 검색에 노출되어야 한다고 생각했었고, 단순히 트래픽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이라 생각했는데 그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이번에 url을 인덱싱함과 동시에 sitemap을 추가하고, robots.txt 파일 또한 추가해서 검색 엔진이 블로그를 크롤링할 수 있도록 설정을 마쳐둔 상태이다. 아직은 사이트맵 처리만 완료된 상태이고, 크롤링은 되지 않아 내가 수동으로 요청을 해 둔 인덱스만 생성이 돼있다. 이를 더 일찍 했으면 좋았을텐데 아쉬웠고, 개인 블로그를 운영하는 경우에 내가 구현하지 않은 것은 대부분의 경우에 돌아가지 않는다는 사실을 다시금 깨닫는다. 그래도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인터넷에 대한 지식이 많이 쌓이고 있는 것을 느낄 수 있었던 귀한 경험이었다.


고루틴의 동작 원리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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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당황해서 고루틴은 프로세스냐 스레드냐는 질문에 프로세스라는 대답을 한 적이 있다. 이는 고루틴은 경량 스레드이지만 스레드는 아니고 병렬보다는 동시성을 활용하기 위해 커널을 통하지 않고 내부적으로 관리하는 컨텍스트 스위칭을 하니까 프로세스라는 잘못된 결론에 도달했었기 때문이다.

추가적으로 조사하면서 goroutine은 runtime scheduler에 의해 green thread로 관리되는 스레드이며, 결론적으로는 스레드라고 부를 수 있다. 다만 시스템콜을 직접적으로 사용하는 goroutine은 스레드라기보다는 프로세스 내에서 관리되는 경량 스레드이므로 양쪽에 속하지 않는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이런 포스트가 아니라 책을 통한 공부도 한번 쯤 깊게 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202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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