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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to Write a Compelling Headline That Isn’t Clickba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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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글을 쓰면서 좋은 제목을 작성하는 것에 많은 고민을 하게 된다. 글의 내용을 잘 표현하면서도 사람의 눈길을 끌 수 있는 제목을 만드는 것은 프로그램에서 메소드 이름을 작성하는 것과 비슷하지만, 그것보다는 훨씬 더 어려운 일이다. 내 최근 글의 제목들에는 많이 발전하고 있지만 아직 과하게 어그로성이 짙거나, 글의 내용을 함축하지 못하기도 하고, 지나치게 설명이 모자랄 때도 있다.

여기서 이야기하는 헤드라인의 지침은 다음과 같다.

1. 독자가 일하게 만들지 말라 - 독자가 글에 관심을 가져야하는지 판단하는데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제공하라.
2. 청중에게 적합한 언어를 사용하라 - 일반 독자 대상이라면 전문 용어는 사용하지 말라.
3. 흥미로운 것에 집중하라 - 모든 내용을 다룰 필요는 없다. 이야기의 가장 흥미로운 부분에 초점을 맞춰라.
4. 중요성을 어필하라 - 이 글이 독자에게 왜 중요한지를 강조하라.

그리고 이를 활용하는 헤드라인 작성 방법 5단계를 다음과 같이 정리한다.

1. 사실대로 말하라 - 헤드라인은 글의 내용을 정확하게 반영해야 한다.
2. 흥미롭게 만들라 - 흥미로운 측면에 집중해서 독자가 읽고 싶을법하게 만들어라.
3. 간결하게 작성하라 - 가능한 간결하면서 설득력이 있어야 한다.
4. 단호하게 표현하라 - 주장을 하려는 글의 경우 단호해야 한다.
5. 다른 사람에게 읽어달라 부탁하라 - 다른 사람에게 읽어보라고 부탁하면서 피드백을 받아라.

헤드라인을 요즈음 작성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되는 내용이었다.


당신은 충분히 관리하고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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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벽 등반에서 아래에서 등산가의 안전을 유지하기 위한 빌레이가 하는 일의 비유를 통해, 업무에서 관리자가 해야하는 일에 대해 이야기한다. 관리자는 상대에 대한 마이크로 관리를 하는 것은 지양해야하지만, 상대에게 성장할 수 있는 공간하는 것을 제공하고 격려하면서 기다리는 수동적인 위치에만 있어서는 안된다. 저자는 이를 위해 세가지 방법론을 제시한다.

1. 명확성을 제공하라 - 명확한 목표, 동기, 기대치를 방법은 규정하지 않되 전부 제공하라.
2. 액세스, 컨텍스트를 제공하라 - 상대가 필요한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그 정보가 어떤 맥락에서 필요한지를 제공하라.
3. 계획을 세우라 - 상대가 성공적으로 일을 할 수 있도록 단계와 이정표를 세우라

그리고 위의 것들을 꾸준히 해야한다 이야기한다. 일종의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한 것인 chat application의 경우 나도 이런 부분들이 모자랐기 때문에 실패했고 이를 개선하고 싶고 해당 방법론을 채용하려한다.


There’s something about a run in the 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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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늙었다고 노는 것을 멈추지 않는다. 다만 놀지 않기 때문에 늙어갈 뿐이다.라는 조지 버나드 쇼의 유명한 문구로부터 시작하는 이 글은, 비가 올 때 달리기를 한 경험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달리기를 놀이가 아니라 수단으로 생각한다면 비가 오지 않을 때에만 달리기 할 것이지만, 놀이로 생각하기 때문에 본인은 비가 올 때에도 달리기를 할 수 있었다 이야기한다. 그리고 이를 통해 놀이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한다.

나도 요즈음 글쓰기와 달리기를 놀이로써 즐기고 있기 때문에 많은 부분이 공감이 됐고, 내가 하는 일이 쓸모없는 일이 아니라는 위안을 얻을 수 있었다.


My Daily Smartphone Usage Reduced By 90% Using This Simple Sys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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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사용량을 줄이기 위한 방법으로 업무용과 개인용으로 나누어 사용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저자는 이를 나눈 뒤에 개인용 스마트폰의 경우 사용 시간 제한을 두면서 스마트폰 사용량을 줄였다고 이야기한다.

나 역시도 비슷한 경험을 lenovo y700 태블릿을 구매하면서 느꼈다. 업무용으로 연락하는 것은 핸드폰에, 취미 생활과 공부라는 용도로 태블릿을 사용하도록 분리하면서 이전과 달리 이들을 사용하느라 쓸모없는 시간을 보내는 양이 많이 줄어들었다.

핸드폰 같은 경우 아직 이를 더 줄이는 노력을 할 필요가 있다고 느끼고 이 때문에 폰을 분리하는 것도 고려해보려한다.


2024-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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